정대세 "아내 몸매" 명서현 비키니 자랑

북한 출신 축구선수 정대세가 아내 명서현의 몸매를 자랑한 사실이 주목 받고 있다.

과거 정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 몸매"라는 짤막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내 명서현의 몸매가 드러난 여러가지 사진을 공개적으로 자랑한 것이다.

정대세 1984년생으로 만 36세다. '인민 루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 재일교포 3세 출신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뛰었다. 현재는 남·북의 여권을 소유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중국적이다.

아내 명서현은 국내 한 항공사 승무원 출신이다. 두 사람은 2012년 개그맨 남희석(50)의 소개로 만났다. 1년 뒤인 2013년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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