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까지 19개 과정 19명

단양군이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의 모습. 단양군 제공
단양군이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사 모집에 나섰다.. 사진은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의 모습. 단양군 제공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단양군은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여가선용 및 자아실현 계기 마련을 위해 2021년 상반기 평생학습센터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과정 및 인원은 정규프로그램 14개, 학점은행제이며 5개 등 총 19개 과정에 19명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분야 전문가 또는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이며, 강사지원자는 이력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5일까지 평생학습센터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채용된 강사는 올 상반기(4월∼7월) 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군은 올해 스페인어, 부동산 경매, 생활풍수, 포토샵 등 10개 과목을 신설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난해부터 비대면 수업과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비대면 강의 강사 되기, 재무제표 분석과정 등으로 과목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평생학습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수강생들의 욕구충족에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주민들이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강사를 모집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