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감마누, 222억 공급 계약체결에 강세? +23%

[사진=감마누]
[사진=감마누]

감마누는 4일 오전 11시 45분께 +23.40%(550원)상승한 2900원에 거래되며 많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감마누의 급등을 설명할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 이유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감마누는 중국 하이난 인후 국경간전자상거래 유한회사(이하 은호테크)와 2000만달러(약 222억원) 규모의 명품 및 국내 화장품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 당일 +14.35%상승해 2630원에 거래되며2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이후 3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4일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기고 급등해 상승 이유에 호기심이 증폭된 것으로 보인다.

감마누는 1997년 전자 통신분야 제조 및 서비스를 주 목적으로 하여 설립되었으며, 안테나사업부와 인바운드플랫폼 사업부로 구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시장에서는 지난 10여년 이상 SK텔레콤과 KT, LGU+에 지속적으로 안테나를 공급하고 있으며 단말기에 무선신호를 주고 받아서 통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안테나를 제조,판매하는 안테나사업과 관광객 대상으로 소비를 유도하고 일정 수수료를 받는 여행사업을 영위 중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6천원에 사람있어요", "사기종목", "뭔 잡주냐", "한국 투자 다 던졌다", "너자신을 알라", "이제 갑니다", " 차분하게 기다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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