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직 총장(오른쪽)이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정상직 총장(오른쪽)이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은 11일 동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가온유니폼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교육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지원을 하고 긴밀한 협력을 맺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 총장, 이용환 산학협력단장, 김수경 호텔관광학부 여행항공서비스전공 교수, 이정현 가온유니폼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교육·연구, 기술 등 정보교류, 취업에 필요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면접복 무료 대여 지원 등이다.

가온유니폼은 대전지역 대표 유니폼 제작 기업으로 수년간 교육기관의 진로지도, 취업 관련 교과에서의 면접복 착용 시연 및 지원을 국비로 무료 지원하는 중견 기업이다.

대학은 지난 2017년부터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LINC+)사업에 선정돼 자동차부품반, 스마트제조업반, 클린룸설비반, 대명리조트반, 미국파리바게뜨제과제빵반, 여행항공서비스반 등 11개반의 산업체 맞춤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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