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교육 이수, 청렴백일장 등 자체 활동 평가 우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전경. 충남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전경. 충남적십자사 제공

[금강일보 최신웅 기자] 충남적십자사는 대한적십자사 2020년도 청렴 마일리지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부패·행동강령 위반신고 ▲청렴교육이수 ▲청렴시책협조 ▲내부통제시스템 등 5개 분야 반부패·청렴교육 이수 등의 12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평가에서 충남적십자사는 반부패·청렴교육 및 청렴 백일장 등 자체 활동을 실시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유창기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청렴 마일리지 2년 연속 1위는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봉사원님들의 협조로 이룬 성과”라며 “행동강령 위반 행위 신고센터 운영, 자체 교육 및 제안대회 등 지속적인 청렴시책 추진으로 충남도민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최신웅 기자 cs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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