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백신 생산센터 기대감에 3거래일 강세 +9%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9일 오전 10시 11분께 +9.29%(2500원)상승한 2만94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공시된 백신 생산 센터의 일부가 8월부터 시험가동 시작한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오는 8월부터 백신 생산센터의 일부 시설에 대해 시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히며 연내 백신센터를 준공하고 생산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백신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제공하는 ‘위탁엔지니어링’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 바이오팩토리가 도입된 제조시설과 원제 생산을 위한 전문적인 용역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연내 본격적인 백신 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또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박소연 대표는 “백신 생산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백신 연구개발 및 생산 사업을 통해 회사의 새로운 수익창출은 물론, 관련 기술을 보유한 제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달까지 투자자와의 소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사업진행 상황 및 계획 등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자사주를 매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015년 싱가포르에 설립된 이래,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 제약회사로 다양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바이오시밀러 경쟁력의 핵심인 원가경쟁력 향상에 주력으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오늘 가보자", "승인 가자", "무야~호", "살껄 그랬나?", "찬티글 그만 올려", "여긴 안티가 없네", "로직스가 대장인거 같은데", "오후에 빠질거 같은데", "제발", "시장규모9조항암제"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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