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제 감옥 갔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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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브레이브 걸스가 역주행하면서 제작자 용감한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용감한 형제는 과거 방송을 통해 감옥에갔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용감한 형제는 "어두운 생활은 얼마나 했나"라는 물음에 "학교 그만두고 17살 때 안 좋은 곳(감옥)에 갔다 오면서 그쪽(조직 폭력배)으로 갔었다"며 "그러다가 21살 때 음악이 하고 싶어 다 정리했다.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한편 용감한 형제는 대한민국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본인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대표도 맡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음악을 시작한 이유로 종업원이 가져온 사이프러스 힐의 CD를 듣고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음악을 해보기로 결심하고 일하던 업소를 퇴사한 뒤 바로 다음날에 낙원상가로 찾아갔고, 거기서 사기당한 물건들로 처음 비트를 찍기 시작했다.

정말 생초짜다보니 시퀀서에 소리 넣는 법만 2~3주가 걸렸다고 한다. 그러던 중 친형 강흑철과 함께 형제 가수 데뷔를 목표로 YG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음악을 시작하나[4], 생활고와 중간에 자신이 작곡한 렉시의 하늘위로, 눈물 씻고 화장하고가 히트하여 작곡가와 프로듀서를 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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