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플리토, +30% 깔끔한 상한가 달성... 상승 이유는?

[사진=플리토]
[사진=플리토]

플리토는 오후 14시 18분께 +30.00%(4500원)상승한 1만95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달성했다. 이에 많은 투자자들이 플리토에 이목을 집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이진수 카카오엔터 대표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카카오엔터의 한국과 미국 상장 가능성을 모두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면서 "카카오엔터의 목표는 모든 언어로 모든 나라에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올해에만 1조 원을 들여 국내외 자산을 사들일 계획"이라고 언급하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에 집단지성 플랫폼을 통해 수집된 언어 데이터를 검수 및 정제 후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플리토가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언어 데이터를 AI스피커,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구성된 글로벌 언어데이터 수요 기업에 판매하며, 2014년부터 정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진행중이며 플리토는 전 세계 173개국에 25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넘는 기업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들어오고 싶어 안달났군", "낼 쩜상", "먼저튀는 사람 승리자", "꼴랑 상잔량 7만주", '사업보고서 한번씩 정독해라", "반갑습니다. 오늘 입주했어요", "아진짜 화나네", "구글께의 유투브라는 평도 같이 보자", "미스터블루가 대장이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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