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촬영지 화천 원천상회에 '월클 골퍼' 박인비와 나이 6세 차이 남편(신랑) 남기협 프로, 박인비 동생 박인아가 지원군으로 등장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어쩌다 사장'
'어쩌다 사장'

지난 15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 ‘박인비 가족’이 새로운 알바생으로 출동해 지원군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식자재 준비와 함께 신메뉴를 탄생시켰다.

박인비 가족은 독도 꽃새우부터 자연산 전복까지 싱싱한 재료들을 공수해 와 차태현과 조인성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한다. 귀한 재료들과 함께 최고가 신메뉴를 탄생시켜 '원천리 바'를 풍성하게 채운다.

손질하다가 먹방을 멈추지 못하는 조인성과 "우리가 다 먹어버릴까"라며 고민에 빠진 차태현의 모습까지 보여지며 웃음을 유발시킨다.

또한 박인비, 남기협 부부의 꽁냥케미도 눈길을 끈다. 귀여운 애정 행각을 펼치며 사장 차태현에게 발각됐다는 후문. 이들의 결혼스토리와 케미 또한 공개된다.

한편 박인비는 LPGA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프로 골퍼다. 메이저 챔피언십 7회 우승을 포함하여 LPGA 대회에서 총 20번 우승하였다.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골프가 정식 종목에 오르자 2016년 하계 올림픽 여자 골프에 대한민국 국가 대표로 참가하여 최종 16언더파를 기록, 금메달을 차지함으로써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tvN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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