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연 나이 몇 살?...6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 화제

TV 조선

가수 원미연이 방송에 출연하면서 그의 나이부터 연하 남편과의 러브스토리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미연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남편과 부산 교통방송 개국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누가 먼저 고백 했냐"는 질문에 원미연 남편은 "와이프가 먼저 했다"고 말했고, 원미연은 "꼭 내가 먼저 했다고 해야 속이 시원하겠냐?"고 웃으면서 응수했다.

또 남편은 "아내가 연상인 줄은 알고 있었는데 나이 차이가 그렇게 많이 나는 걸 몰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부담스럽더라. 그런데 그 때는 이미 너무 많이 가 있어서 되돌릴 수가 없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에는 (연상연하 부부가) 많이 보편화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라고 수습했다.

한편 1965년생인 원미연은 올해 나이 56세로 남편 박성국과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