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앤디포스, +21% 강세 상승 이유는?

[사진=앤디포스]
[사진=앤디포스]

앤디포스는 지난 23일 오후 14시 6분께 +21.77%(985원)상승한 551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앤디포스의 급등을 설명할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한편 지난 20일 앤디포스는 차세대 면역 항암제 ‘냅투모맙(Naptumomab, NAP)’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이목을 집중시킨바 있다.

20일 앤디포스 자회사인 네오티엑스테라퓨틱스(네오티엑스)는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로저 콘버그 교수 주도하에 개발중인 종양 표적 초항원(Tumor Targeted Superantigen)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면역 항암제 냅투모맙 (Naptumomab, NAP)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상 임상시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몇 투자자들은 임상시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나가고 있다. 

앤디포스는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용 양면 테이프 및 윈도우 필름 개발/생산/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2010년 6월 23일 설립됐다. 휴대폰 부품으로 사용되고 있는 TSP용 양면 테이프 사업과 유리에 부착하여 선택적 광선 투과로 에너지 효율 및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윈도우 필름 사업으로 구분된다. 우수한 기술력과 최고의 품질경쟁력으로 단기간에 일류기업의 모바일 제품에 사용되는 수입부품을 국산화하는 수입대체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미련 버리자", "어종상", "형들 상한가 언제가요?", "아무래도 힘이 없다", "내일 가면 된다", "공포에 불탔다", "이거 왜 가는거야?, "아까 폭탄 2방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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