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유튜브채널 ‘아레나옴므플러스’에서 육준서와의 인터뷰영상이 올라오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해당 영상에서 육준서는 ‘아레나’와의 첫 만남인 촬영에 대해 묻자, 그는 “화보 촬영이 아예 처음이라서 조금 생소한 부분도 있었고, 어색한 부분이 있었는데 현장에 계신 촬영진 분들께서 잘 리드를 해주셔서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강철부대’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보통 밤샘 촬영이 되게 많고 촬영 중간에 대기도 굉장히 많고 또 이게 경쟁이다 보니까 부담감이나 이런 것들을 안고 가기 때문에 힘든 부분들이 많은 것 같았다”라고 답했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또한 “사진에 속지 마시고 제복발이 살짝 있다. 그래서 잘 나온 사진인 것 같다. 잘생기진 않았고 사진발인 것 같다”라며 화제의 군복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강철부대’에 출연한 계기에 대해 묻자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요즘 분위기 자체가 작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인지도나 화제성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 것들이 그림을 그리는데 필수라기보다 필요한 요소 중 하나라서 그런 것들을 키워보려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특히 화제가 됐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 대해서는 “아는 사진가 동생과 사진 촬영을 즐겨 하는데 그 이유는 그림을 그리다 보면 슬럼프에 빠질 때도 많고 힘들 때가 많다. 그럴 때 돌파구라던가 슬럼프를 깨는 의미로 사진을 택했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유튜브 ‘아레나옴므플러스’

해당영상에서 그는 작품세계, 사진에 대한 애정, ‘강철부대’ 이후의 계획 등의 질문에 진심으로 답을 했다.

한편 육준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강철부대’에서 조각 같은 비주얼과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육준서 SNS
육준서 SNS

앞서 그는 반전 스펙으로 매력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직업이 화가로 알려졌으며 그의 인스타그램에서 그가 그림을 그리고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진을 찍거나 기타를 가지고 어디론가 가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기 때문.

특히 지난해 12월 육준서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올린 피아노 치는 영상은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는 수준급 피아노 실력을 자랑하는 육준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개쩔어” “정신 혼미하다” “뭐야 왜 못하는게 없냐”등의 놀라움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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