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숙성회 초밥달인 눈길 끌어, 어떤 맛? 

'생활의 달인'을 통해 소개된 숙성회 달인이 주목 받고 있다.

17일 SBS ‘생활의 달인’ 798회에서는 ‘숙성 회·초밥 달인’으로 출연한 경력 13년차 이자카야가 눈길을 끌었다.

1년 365일 손님들로 가득하다는 부산 숙성 초밥 달인의 가게는 숙성 회, 초밥을 대표로 튀김과 나베, 솥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완전히 오픈되어 있는 주방은 손님들에게 볼거리와 신뢰도를 함께 제공하고 있었다. 또 주방장 추천 '오마카세'가 존재해 잘 모르는 손님들도 손쉽게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구조다.

달인은 완벽한 숙성을 하기 위해 달인 특제 소금을 만들어 사용하는 것을 맛의 비결로 꼽았다.

한편 숙성회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활어회를 미리 썰어 잠시 동안 냉장 숙성을 해 생선의 사후경직이 진행된 회를 말한다.

사후경직 시간 동안 근육이 수축해 횟감이 단단해 지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드럽게 풀어진다. 

특히 활어회는 감칠맛 성분인 이노신산의 양이 미미하지만 숙성 과정에서 해당 성분이 올라오며 감칠맛이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