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인디에프, 대북 협력 기대에 +10%강세

[사진=인디에프]

인디에프가 21일 오전 10시꼐 +9.79%(140원)상승한 157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몇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인디에프 기업은 개성공단에 입주한 경험이 있는 남북 경협주로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하루 앞으로 다가온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이 강화되리라는 기대감에 강세를 보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인디에프는 주요 사업은 의류 제조 및 판매임. 여성복 브래드 조이너스, 꼼빠니아, 신사복 브랜드 트루젠,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 편집스토어 바인드, 패션주얼리 브랜드 모스바니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글로벌세아 그룹에 속한 계열회사임. 대리점, 직영점, 백화점 등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매출은 조이너스 20.8%, 꼼빠니아 19%, 트루젠 11%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투자자들은 "월요일부터 5연상", "남북 경협, 개성공단", "내려와라", "상폐전 불꽃 가나요", "오늘 상간다", "시외에 들어간다", "내일 상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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