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벌써 9년째 연애중 결혼은?...최태준과 비즈니스 하트 폭소만발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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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와 수영이 각자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4년 1월 "지난해초부터 예쁜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친한 선후배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경호는 과거 방송에서 "아는 분에게 소개 받았다. 특별하게 소개 시켜달란 건 아니지만 조금은 노리고 들어갔다. 만남으로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수영의 매력에 대해 "예쁘다"면서 "제가 생각했던 이상형"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수영은 2017년 정경호 친동색의 결혼식에도 참석해 가족들과도 살갑게 인사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는 드라마 '미씽나인' 종영 당시 결혼 관련 질문에 대해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이보다 앞서 정경호는 '택시' 출연 당시 "아직 결혼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남우주연상을 받게 되면 얘기하고 싶다. 수상 소감에서 '나랑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하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수영은 영화 '걸캅스' 인터뷰 당시 결혼 관련 질문에 대해 "정말 많이들 물어봐주시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또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같은 질문을 받고 "하고 싶은 일이 많다. 아직 어리다"라고 답했다.

수영 인스타그램
수영 인스타그램

한편 9일 오후 최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보니까 너무 좋았다 그치"라며 네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주역들인 최태준, 황찬성 등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공개열애중인 수영과 최태준의 비즈니스 하트가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 고개를 숙이고 하트를 하고 있는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겼다.

최태준은 지난 2018년 배우 박신혜와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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