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경락 기자] 대전소방본부(본부장 채수종)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소방시설관리시스템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유지·관리를 목표로 건축물에 설치된 시설의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로 올해 노유자 시설, 공장, 교육연구시설 등 10곳에 설치됐다.

특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등은 스마트폰 등으로 작동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소방시설 작동상태는 데이터로 관리되며 분석을 통해 고장, 오작동 등의 원인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면 관할 소방서에서 해당 대상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락 인턴기자 kimkr5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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