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후 9시20분 방송된 MBC TV 예능물 '아무튼 출근!'에서는 밥벌이 7년 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이 등장했다.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

이주은 스타일리스트는 자신을 “밥벌이 7년차 스타일리스트 이주은”이라고 소개하며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유재석 7년차, 노홍철 2년차, 정형돈 1년차, 김해준 1주차”라고 전하며 “고객님이자 사장님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

이어 “항상 카메라 뒤에서 일 하다가 카메라 앞에 서려니까 무섭다”라며 “제가 말을 잘 못할 수도 있는데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

옷이 가득한 방에서 유재석의 첫 번째 부캐인 유산슬의 의상을 공개했다. 트로트 가수 콘셉트인 유산슬에 맞춰 가수 김현자의 자문을 받아 제작한 의상이라고 전해 놀라게 했다. 그는 “협찬도 받기는 하지만 컨셉에 맞춰서 제작도 하는편”이라고 전해 광희를 놀라게 했다.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

그는 유산슬이 ‘파란 넥타이 + 파란 바지 + 파란 반짝이’ 의상을 최애로 뽑았다고 전하며, 두 번째 부케 유야호의 의상을 공개하며 캐릭터가 다양해지며 할 일이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유재석과의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무튼 출근!’
‘아무튼 출근!’

한편 유재석은 코미디언 출신 MC, 방송인으로 1991년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다. 방송 3사 연예대상과 백상예술대상을 통틀어 총 17회 대상을 수상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이며, 강호동과 함께 지상파 방송 3사와 백상예술대상에서 모두 대상을 수상해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단 2명의 예능인이다.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함께 그들의 직장 생활을 엿보는 '남의 일터 엿보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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