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유에이텍, +24%강세에 이목 집중...왜?

[사진=대유에이텍]

대유에이텍은 +23.75%(310원)상승한 1615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대유에이텍의 급등을 설명할 특별한 공시나 뉴스는 없는 상태이다.

이에 몇 투자자들은 상승 이유로 전기차 및 현대, 기아에 대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2일 현대차는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완료 했다는 소식을 전한바 있다.

또한 지난 8일 대유에이텍은 대유에이피가 차세대 전기차인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에 이어 기아의 ‘EV6’ 스티어링 휠 수주 일정에 맞춰 대량 양산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앞서 대유에이피는 지난해 현대차와 기아로부터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스티어링 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전한 바 있다.

대유에이텍는 1960년에 설립되어 자동차 부품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77년 상장됐다. 대유에이텍의 광주SEAT사업부에서는 스포티지(QL), 쏘울(PS/SK3), 셀토스(SP2)/카렌스(RP), 봉고트럭(PU) 전차종을 기아자동차 광주사업장에 독점공급하고 있다.

화성공장에서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납품하고 있으며 2019년 쌍용자동차의 판매실적 13.3만대 중 당사 시트 판매수량은 6.6만대로써 49.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가자", "고맙다 가자", "에이텍 너가 대장할 줄 알았어", "최고다", "상이다", "전기차 시대", "호가창 미쳤다", "동호 장난인가?", "이제 좀 그만 올라가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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