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주가 상승세...이유는?

삼부토건의 주가가 상승세를 달리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삼부토건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건설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건설업체로 도로공사, 아파트건설, 발전소건설, 댐건설, 항만건설, 조경공사, 교량건설, 건물건설을 취급하고 있다.

또한 74년간의 풍부한 토목시공 경험을 토대로 항만, 댐, 도로, 지하철, 발전소 등에서 기술적 노하우와 시공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이 전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 전 삼환기업 대표를 대표로 선임되면서 이낙연 관련주로 언급되는 종목이다.

한편 삼부토건의 주가 상승세 이유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결과 발표에서 본경선에 진출했다는 소식 주가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인다.

또한 삼부토건은 경기 평택시 이충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공사 계약금은 340억원이다.

삼부토건은 오후 2시 53분 기준 17.85%(590원) 상승한 38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