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국적 어디?...남편 최동준이 한 프러포즈 재조명

한채영 인스타그램
한채영 인스타그램

 

한채영의 국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채영은 지난 2007년 남편 최동준 씨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결혼 당시 한채영과 남편 최동준의 나이 차이는 4살로 알려졌다. 남편 최동준은 미국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전공 후 메드케어 부사장, 에이치비케이 대표를 지내고 있다.

한채영은 결혼 이후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결혼 이후 방송을 통해 남편 최동준, 아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한 바 있다. 특히 한채영은 아들에 대해 "배려심이 많다. 엄마를 배려를 많이해주는 것 같다"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채영은 남편 최동준 씨와 지난 1998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2006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한채영의 남편은 한채영에게 프로포즈를 하려고 약 7억원을 투자했으며 당시 5억 원 상당의 다이아반지와 시가 2억 원에 달하는 해외 고급자동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또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시가 60~70억에 달하는 저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또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2000년 영화 '찍히면 죽는다'로 데뷔한 한채영은 미국재미교포 출신으로 국적은 미국이다. 그는 과거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시카고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때 미국으로 가족이 완전히 이민가면서 미국 시민권을 따서 귀화했고 한국 국적은 포기했다.

이후 대한민국에 여행을 왔다가 우연히 전유성에게 캐스팅 되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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