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아들 훈훈한 외모 화제 "어머님 며느리로 받아주세요"

라미란 인스타그램
라미란 인스타그램

배우 라미란의 아들의 훈훈한 외모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미란 아들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희열은 아들이 정말 잘생겼더라. 콧대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라미란 아들 사진을 들어 보였다.

이에 라미란은 "SNS(인스타그램)를 하다가 뭘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아들 사진을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라미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과 극 온도차 무엇? 보고싶다 내 아들. 다치지 말고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어머님 며느리로 받아주세요", "진짜 멋있네요", "내스타일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미란은  31세라는 늦은 나이에 2005년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오수희 역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에 출연하게 되면서 시간 또라이 라과장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5년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아줌마 3인방 중 리더 격인 라미란 여사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덕혜옹주, 언니들의 슬램덩크,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부암동 복수자들, 내안의 그놈, 블랙독 등에 출연했다.

라미란은 정직한 후보를 통해 처음으로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으며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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