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도 자녀부터 나이, 남편과 러브스토리까지...프로필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2'가 인기리에 방송중인 가운데 채송화역을 맡은 전미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미도는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실력을 입증받았으며 조승우 씨의 연기 멘토로 불릴 정도로 베테랑 배우다.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해 2015년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국내 최대 뮤지컬 시상식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선 2년 연속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전미도는 14년 동안 뮤지컬 25편, 연극 13편, 영화 1편, 드라마 1편 총 40편에 출연할 정도로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 신의 아그네스로 2008년 대한민국 연극대상 여자 신인연기상, 원스로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여우주연상, 스위니 토드로 제1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 여자인기상과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해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페셜’편에서 전미도는 "결혼한 지 6년 됐다"고 밝혔다.

전미도는 소개팅으로 남편을 만나 6개월 간의 연애를 한 뒤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일반인으로, 현재 아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남편과 함께 하며 주변 사람을 챙김으로써 이해의 폭과 인간관계가 넓어지게 된 것 같다" 라고 인터뷰하며 애정을 과시했으며 자녀 계획에 대해 "언제 갖겠다는 계획보다는 자연스럽게 생길 때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전미도는 2006년 뮤지컬 '미스티 마우스'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8년에는 연극 '신의 아그네스'에서 아그네스 역을 연기하고 제1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시상식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SACA 관객이 뽑은 최고의 연극배우, 뮤지컬 배우 여우주연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기도 했고,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2017-18년 2년 연속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미도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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