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웅진의 주가가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9분께 웅진은 전일대비 +11.34%(335원) 상승한 3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은 도서 및 교육출판물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설립 이후 투자와 교육문화사업으로 인적분할 후 투자, IT 유지보수 및 컨설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종속회사로 웅진씽크빅, 웅진플레이도시 등 12개사를 보유하고 있다

웅진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관련주로 언급되고 있는 종목이다. 웅진은 창업주 윤석금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로 본관이 같고, 충남 공주로 고향이 연결되어 있는 점을 고려해 투자자들이 윤석열 테마주로 분류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최근 정책 이해도 부족과 말실수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여 위기를 맞았던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다소 회복되는 모양새다.

지난 28일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발표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윤 전 총장은 41.1%로 이재명 경기지사 36.9%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범야권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도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8.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6일 발표한 여야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도 윤 전 총장은 26.9%로 이 지사(26.0%)를 근소한 차이로 앞선 바 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