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 거래 특징주] 국도화학·에코플라스틱·아이에스이커머스 상한가, 휴비츠·주연테크도 급등 

29일 시간외 거래에서 국도화학(+9.99%)이 9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780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4억5300만원 대비 405.2%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10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919억6400만원 대비 51%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12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06억7000만원 대비 474% 증가했다.

에코플라스틱(+9.96%)은 37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특별한 상승 이유는 확인된 바 없다.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용 부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일각에서는 이재명 경기 지사의 정치 테마주로 엮인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확인 된 바는 없다.

아이에스이커머스(+9.96%)도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해외 수입 대행 및 국내 업체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전자 상거래 사이트 WizWid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휴비츠는 +9.60% 상승한 1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비츠는 2분기 영업이익이 26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흑자전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4억3400만원으로 같은 기간 126.2%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41억4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주연테크(+8.16%)는 KT와 우즈베키스탄 교육정보화 사업 관련 63억원 규모 P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추가 PC공급 계약 수량은 1만5000여 대로, 총 63억4000만원 규모다. 지난해 매출 626억606만원의 10.12%에 해당한다. 올해 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한편 녹십자엠에스(+9.59%)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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