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부터 디오까지 곧 30살 되는 연예인들
2022년 30살 닭띠 스타들

아이유·박보검·디오... 내년에 30살 되는 연예인들은 누구?

아이유 인스타그램 디오 SM엔터테인먼트 박보검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표지
아이유 인스타그램 디오 SM엔터테인먼트 박보검 블라썸 엔터테인먼트

2022년을 맞아 곧 30살이 되는 연예인들이 화제이다. 가수 겸 배우로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와 디오부터 박보검까지 2022년 30살이 되는 닭띠 스타는 누가 있을까.

아이유는 1993년 5월 16일 생으로 가수 및 연기자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만 15세였던 2008년에 가수로 데뷔했다. 그는 2010년 국민적인 스타로 떠오르며 이후 매력적인 음색과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작사·작곡 능력을 바탕으로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아이유는 2021년 현재까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정상의 위치를 점하고 있는 여성 솔로 가수다. 그는 대한민국의 2010년대를 대표하는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리기도 한다.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의 경우 가수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다수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2011년에 연기자로 데뷔한 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아이유는 연예계에서 올라운더로 인정 받는 엔터테이너이다.

최근 아이유는 지난 2월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서울시 강남구 에테르노청담을 130억 원에 분양받았다. 에테르노청담은 2022년 12월 완공을 앞두고 있는 최고급 빌라다.

박보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박보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박보검은 1993년 6월 16일 생으로 지난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천재 바둑기사 최택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다음 작품으로 선택한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박보검은 다수의 광고 모델과 MC로도 대활약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그는 좋은 연기력과 뛰어난 스타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시청률·광고완판 보증수표로 자리 잡았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호영 셰프가 국방TV에서 해군 복무 중인 박보검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은 의젓한 모습으로 국방TV에 출연해 정호영과 만났다.

디오는 1993년 1월 12일 생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EXO와 서브 그룹 EXO-K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그룹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디오는 나오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 도경수로서의 입지도 단단히 하고있다.

디오는 지상파 첫 드라마 도전인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디오는 완벽한 표정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 방영 당시 디오는 시청자들에게 연기돌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좋은 배우가 될 재목임을 각인시켰다. 이어 디오는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생애 첫 드라마 주연으로 '원득이(세자 이율)' 역을 맡은 바 있다.

디오 SM엔터테인먼트
디오 SM엔터테인먼트

태민은 1993년 7월 18일 생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SHINee와 SuperM의 멤버이다. 샤이니에서 태민은 막내, 메인댄서, 보컬을 맡고 있으며 SuperM에서는 리드보컬과 메인댄서, 센터를 맡고 있다. 2008년 샤이니 막내로 데뷔한 태민은 귀여운 남동생 이미지와 춤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태민은 그만의 독보적인 섹시함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하며 남자 솔로 가수로도 인정 받았다. 지난해 발표한 솔로 정규 3집 '네버 고너 댄스 어게인'은 세계 30여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어 태민은 지난 5월 비공개로 입대했다. 태민은 현재 육군 군악대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태민 인스타그램
태민 인스타그램

유승호는 1993년 8월 17일 생으로 아역배우의 모범적인 성장 사례로 꼽힌다. 이는 훈훈한 비주얼뿐만 아니라,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자 꾸준히 도전하는 연기자로서의 성장과 한 개인으로서의 개념 행보 때문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유승호는 '국민 남동생'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SBS 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유승호는 강형준 역을 맡아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수준급의 연기력으로 훌륭히 소화해내며 비주얼, 연기력 모두 갖춘 완전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지난 2020년 3월 tvN 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 역으로 출연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당시 시청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유승호 화보
유승호 화보

서강준 1993년 10월 12일 생으로 2013년 9월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과 '아름다운 그대에게', 2013년 KBS 2TV 드라마 '굿닥터'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다. 

이후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서강준은 장모 정분과 금기된 사랑에 빠진 청년 정윤하 역을 맡아, 극중 문소리와의 나이 차를 무색하게 하는 애절한 러브 스토리를 완벽하게 연기해 처음으로 서강준이라는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서강준은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호 역을 통해 까칠한 반항아 캐릭터로 얼굴과 이름을 더욱 알렸고, 연기적으로도 호평을 많이 받았다.

서강준 인스타그램
서강준 인스타그램

이현우는 1993년 3월 23일 생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리해진역을 맡고, 10대 여성 및 20대 초중반 여성층에게 굉장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2017년 tvN에서 방영한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열연펼치며 방영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현우 어썸이엔티 엔터테인먼트
이현우 어썸이엔티 엔터테인먼트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다들 정말 동안이다”, “저 얼굴들이 곧 30이라고? 말도 안돼”, “또 나만 시간이 흘렀네”, “어떻게 관리했을까, 너무 궁금해”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백소정 인턴기자 thelddl37@naver.com

 

--

아이유·박보검·디오... 내년에 30살 되는 연예인들은 누구?

아이유부터 디오까지 곧 30살 되는 연예인들
2022년 30살 닭띠 스타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