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안효섭의 국적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효섭은 1995년생으로 27세다.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7살 때 캐나다로 이민가 캐나다 국적이다. 캐나다에 거주하던 도중 JYP엔터테인먼트의 길거리 캐스팅으로 오디션 합격을 했고 17살에 홀로 한국에 오게 됐다.

이후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3년의 연습생 시기를 거친 후 JYP에서 나와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했다.

2015년 tvN 예능 "바흐를 꿈구며 언제나 칸타레 2"를 통해 처음으로 방송에 얼굴을 비췄으며 같은해 '퐁당퐁당LOVE'를 통해 배우 데뷔했다. 2018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통해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낭만닥터 김사부 2'의 주인공으로 출연,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안요섭은 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방송에서 안효섭은 주량이 소주 3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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