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김인수 기자] 애터미㈜(대표 박한길, 김대현, 최승곤)가 10일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에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애터미㈜는 2009년 창립 이후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가정용품 등 약 400여 가지의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판매하는 네트워크마케팅 회사로 미국·캐나다·일본 등 2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법인회사이다.

또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룬 애터미㈜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네트워크마케팅 업계 최초로 CCM(소비자 중심 경영)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 57회 무역의 날 ‘브랜드 탑’ 수상, 202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기업문화와 기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며 아동복지전문기관, 장애인 복지기관, 국제 구호 개발 기구 등 다양한 기관에 정기적 후원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대현 대표는 “기업이 갖는 사회적 책임으로 보다 많은 분야에 세심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양질의 발전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안식처가 마련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갑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이웃들이 많다”며, “애터미㈜ 후원에 감사드리고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후원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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