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십시일반 모음 성금 460만 원으로 사랑담은 꾸러미 및 장학금 전달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2021 사랑 나눔’ 행사 모습. 아세아시멘트 제공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 ‘2021 사랑 나눔’ 행사 모습. 아세아시멘트 제공

 

[금강일보 강두원 기자] 충북 제천시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은 지난 14일 ‘2021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아세아시멘트는 한가위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460만 원으로 인근지역의 차상위계층,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담은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결손가정 자녀 5명에게는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아세아시멘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매년 명절과 연말에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천=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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