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정철민 대표(왼쪽)가 이광섭 총장에게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15일 정철민 대표(왼쪽)가 이광섭 총장에게 손세정제를 전달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한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데일리스테 정철민 대표가 자체 개발한 손세정제를 대학에 기증했다.

15일 정 대표는 이광섭 총장을 예방하고 손세정제 500개(약 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데일리스테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예비창업자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한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우수기업으로 천연화장품협회 인증을 받고 우수한 원료만을 사용해 화장품 및 원료소재 개발 등을 해왔으며 샴푸, 바디워시, 폼클렌저 등 8종 13품목의 제품을 보유 중이다.

정 대표는 “창업을 통해 자리를 잡을 때까지 한남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대학 구성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자유롭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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