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이준섭 기자] 충남대학교의 연구실 3개가 2021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13일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는 공과대학 유동소음·캐비테이션 실험실(안병권 교수),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당분석과학연구실(안현주 교수) 등 2개 연구실이 재인증 연구실로, 약학대학 심혈관계약리학연구실(허경선 교수)이 신규인증 연구실로 선정돼 3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로 선정됐다.

충남대는 이번에 1개 연구실이 신규로 선정됨에 따라 10개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하게 됐다.

안전관리본부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통해 선도적인 연구실안전시스템 표준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신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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