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현대중공업 상장, 수소·전기차 테마 강세, 메타버스 이슈 부활 

9월 13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데브시스터즈, 나노씨엠에스, 지트리비앤티, 새로닉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소셜 RPG 게임 '쿠키런:킹덤'이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가며 데브시스터즈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최근 일본 시장에 출시된 쿠키런:킹덤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일본은 애플 앱스토어 시장 점유율이 60%가 넘는다.

데브시스터즈는 TV 광고 영상에 일본의 모델 겸 배우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해 대중성을 높이기도 했다. 지난 2일에는 일본 유명 성우들이 쿠키 목소리를 연기한 음성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일본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로 유럽 팬층을 확보한 컴투스와 지난달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나노씨엠에스는 특별한 이슈 없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신 원자외선 222nm(UVC) 램프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는 연구결과가 SCI 바이오의학 국제학술지에 발표되며 급등한 바 있는 종목이다.

나노씨엠에스의 마이크로플라즈마 222nm 램프는 인체에 노출되어도 안전해 사람의 왕래가 많은 공공장소, 건물 로비, 병원, 비행기 등 운송시설 내부, 특히 식품공장 등에서 살균을 하면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이슈가 지속되며 강세를 이어 간 것으로 풀이된다.

넥스트사이언스의 주도로 에이치엘비 그룹이 지트리비앤티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지트리비앤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트리비앤티는 13일 공시를 통해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등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와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으로 자금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한다.

엘앤에프(+16.29%)의 강세 속 모회사 새로닉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KB증권은 지난 8일 엘앤에프에 대해 향후 3년간 영업이익 연평균 성장률(CAGR)이 388%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5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15억원에서 오는 2025년 2123억원으로 연평균 170% 성장할 것"이라며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춘 구지 신공장의 가동률이 올해 들어 상승함에 따라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활 물질 제조·판매업체로 지난해 12월 LG에너지솔루션과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월에는 SK이노베이션과 EV용 NCM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외에 페이퍼코리아(+26.81%), 지나인제약(+25.68%), 한라(+22.79%), 모헨즈(+22.79%), 화신정공(+18.38%), 아모센스(+17.66%), 에이비온(+16.36%), 남선알미우(+15.58%)가 급등했다.

한라(+22.79%)는 보유 중인 106만1341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동시에 약 82만주의 전환우선주를 매입한 후 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각각 50억원, 250억원 규모다.

페이퍼코리아(+26.81%)는 여권에서 새만금 개발을 언급하며 주가 수혜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를 찾아 새만금 개발과 균형분권을 통해 전북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페이퍼코리아는 산업용지 및 신문용지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전라북도 대표 향토기업이다.

새만금 산단 인근에 위치한 레미콘 제조판매사 덕원산업을 자회사로 두고있는 모헨즈(+22.79%)도 강세를 보였다.

화신정공(+18.38%)은 국내 완성차업체와 그 계열사에 자동차용 샤시부품, 정밀가공부품, 보수용부품을 모듈품 또는 개별품 형태로 생산하여 납품하는 회사다.

화신정공은 양승한 사외이사가 과거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공천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는 소문이 돌며 홍준표 관련주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아모센스(+17.66%)는 지난 8월 전기차 적용 가능 고출력 차폐시트 특허를 취득하고 관련 제품 개발 중이라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를 개발해 삼성전자와 구글 등에 공급중에 있다. 자율주행 전장 핵심 부품으로 꼽히는 RF모듈도 개발하면서 미래 자동차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SM그룹이 1순위로 꼽혔다는 보도가 나오자 SM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인 남선알미늄(+8.91%)이 강세를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5년간 2조2000억원을 투자해 백신 생신 역량을 늘려 코로나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면서 아즈텍WB(+11.37%)가 강세를 보였다.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EG-COVID'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을 신청한 아이진(+4.98%)도 주목 받았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남선알미늄, KODEX 인버스, KEC, 일성건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한라, 이아이디, 대한전선, KODEX 레버리지, 엔케이물산, NPC, 삼성전자, 까뮤이앤씨, 후성, TIGER 2차전지테마,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삼부토건, 카카오, 이스타코, 페이퍼코리아, 케이비아이동국실업, 조일알미늄, 신원, 영화금속, 우리종금, 부산주공, 태양금속,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코스모신소재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지나인제약, 화신정공, 덕신하우징, 버킷스튜디오, 넥스턴바이오, 카스, 인성정보, 대호특수강, 서한, 케이피엠테크, 아즈텍WB, 한일단조, 아이비김영, 피제이메탈, 판타지오, 이트론, 맥스로텍, 아모센스, 휘닉스소재, 씨아이에스, 현우산업, 모헨즈, 골드퍼시픽, 유진스팩7호, 티비씨, 파인테크닉스, 원풍, 에스와이, 새로닉스, 홈센타홀딩스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10포인트(0.07%) 오른 3,127.8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1.57포인트(1.11%) 낮은 1,026.34에 마쳤다.

9월 14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원익큐브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윤석열 관련주로 불리는 원익큐브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회사측은 김영대 변호사를 감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김 변호사는 서울북부지방검찰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거쳐 윤 전 총장과 관련된 인물로 불린다.

이 외에 위메이드(+26.10%), 웰크론한텍(+24.45%), 씨씨에스(+23.73%), 삼양옵틱스(+22.22%), 패션플랫폼(+21.55%), 지트리비앤티(+21.01%), 노랑풍선(+19.03%), 나이벡(+16.54%), 쎄미시스코(+15.49%)가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계열사 위메이드트리가 자사 암호화폐 지갑 '위믹스월렛'에서 '위믹스토큰'과 '클레이'를 스왑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13일 밝히며 위메이드(+26.10%)가 강세를 보였다.

웰크론한텍(+24.45%)은 포스코HY클린메탈㈜과 2차전지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히며 급등했다.

이번에 수주한 양극재 소재 결정화 설비는 포스코HY클린메탈이 광양 율촌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폐배터리 리싸이클링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에이치엘비 그룹의 넥스트사이언스가 인수 한다는 보도가 나온 지트리비앤티(+21.01%)가 또 다시 강세를 보였다.

여행업체 노랑풍선(+19.03%)은 정부에서 '위드 코로나'로 체제를 전환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이벡(+16.54%)은 영국 바이오 회사 인트랙트파마와 공동 진행 중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펩타이드인 ‘NIPEP-IBD’의 대장 표적 경구투여 캡슐 제형 설계와 동물에서 약물 동태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나이벡은 'NIPEP-IBD' 경구제형이 최종적으로 확정됨에 따라 이미 글로벌 임상 시험수탁기관(CRO)과 해외 임상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7포인트(0.67%) 오른 3,148.8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40포인트(1.11%) 상승한 1,037.74에 종료했다.

9월 15일 코스피에서는 흥아해운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이노뎁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거래가 재개된 흥아해운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거래소는 전날 흥아해운에 대한 기업심사위원회 상장 적격성 심의에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흥아해운은 2019 사업연도 감사의견으로 ‘의견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지난해 3월 30일부터 매매 거래가 중단됐다. 약 1년 6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정부에서 공공부문 메타버스 확대를 위해 2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메타버스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이노뎁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임혜숙 장관 주재로 '제12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열고 메타버스 등 신산업 육성에 관한 향후 계획과 부처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초연결 신산업 육성을 위해 메타버스·블록체인 등 핵심 유망분야에 2025년까지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집중 투자키로 했다. 또 각 영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지원으로 △신규 시장수요 창출 △산업 기반 확충 △선도국과의 격차 해소를 위한 기술혁신 △신산업 확산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노뎁 외에 선익시스템(+14.00%), 씨이랩(+12.96%), 엔피(+12.40%), 맥스트(+7.99%) 등도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종목 외에 매커스(+27.54%), 에이루트(+24.79%), 한국컴퓨터(+19.51%), 씨아이에스(+16.78%), 에이비온(+16.55%)도 강세를 보였다.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매커스(+27.54%)가 강세를 보였다.

매커스는 AMD와 자일링스 합병 승인 임박 소식에 합병을 통한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매커스는 자일링스 반도체의 한국 파트너다.

에이루트(+24.79%)는 최대주주가 기존 '포르투나 제1호 사모투자 합자회사 외 1명'(5.47%)에서 '최정임 외 1명'(6.46%)으로 변경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으로 에이루트는 최대주주 책임이 강화되고 신규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 배터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차전지 장비업체 씨아이에스(+16.78%)의 지분 투자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씨아이에스는 지난 6월에 믹싱 시스템 전문 기업 티에스아이(+9.31%)와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권(CB) 인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씨아이에스는 티에스아이와의 협력을 통해 2차전지 전극 공정(믹싱-코팅-압연-슬리터)에서의 전체 공급망을 확보해 관련 제품을 제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두 회사는 모두 LG에너지솔루션과 거래 관계에 있다.

에이비온(+16.55%)은 c-MET 표적항암제 ‘ABN401’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에 2거래일 연속 주가가 요동쳤다.

NH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에이비온에 대해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저해제 시장에서 매력적인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에이비온의 현재 시가총액은 매우 저평가돼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한국비엔씨(+10.79%)는 특별한 이슈 없이 강세를 보였다.

에디슨모터스-쎄미시스코(+12.74%) 컨소시엄이 쌍용차 매각 본입찰에 참여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주가가 급등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7.4%)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승인했다고 전일 공시한 바 있다.

자사주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규모는 1000억원으로, 회사는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 취득 목적은 주주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2년 3월 14일까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대한전선, 남선알미늄, 이아이디, KODEX 인버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조일알미늄,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자, 한신기계, NPC, KODEX 레버리지, 에이프로젠 MED, SK리츠, 신원, 카카오, 한전산업, 평화산업, 삼성중공업,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일성건설, TIGER 200선물인버스2X, 대현, 엔케이물산, 카카오뱅크, 보락, 후성, 두산중공업, 영화금속,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에이루트, 이트론, 인성정보, THE E&M, 씨아이에스, 원익큐브, SBI인베스트먼트, 지나인제약, 맥스로텍, 화신정공, 에스엘바이오닉스, 소프트센, 매커스, 피제이메탈, 유진스팩7호, 웰크론한텍, 골드퍼시픽, 서전기전, 삼기, 아즈텍WB, 바이오리더스, 멜파스, 한국컴퓨터, 글로벌에스엠, 강스템바이오텍, 넥스턴바이오, 빅텍, 티에스아이, 영화테크, 한일단조 순이었다.

1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57포인트(0.15%) 오른 3,153.4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5포인트(0.49%) 오른 1,042.79에 마감했다.

 

9월 16일 코스피에서는 부산가스, 흥아해운, 우진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중앙에너비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부산도시가스는 SK E&S의 주식 공개매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SK E&S가 부산가스 주식 259만5597주(발행주식 총수의 23.60%)를 주당 8만500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현재 부산가스 주식 740만5403주(67.32%)를 보유하고 있는 SK E&S는 이번 공개매수를 통해 부산가스의 자기주식 99만9000주(9.08%)를 제외한 유통주식 1000만1000주(90.92%) 전부를 보유하게 된다. 

흥아해운은 거래 재개 이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국제유가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인해 3% 넘게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정유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중앙에너비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는 642만2000 배럴 감소한 4억1744만5000 배럴로 집계됐다.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50만 배럴 감소였다.

원자력발전 후 남은 핵연료를 다시 연료로 사용하는 기술을 미국 원전 당국이 공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우진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우진은 원전용 계측기 전문기업으로 원전 방사능 오염이 제일 심각한 세슘의 95%이상을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비디아이(+11.81%)는 16일 자회사 엘리슨이 개발 중인 ‘ILC(흡입형 지질 결합형 시스플라틴)’가 주요 성분인 ‘시스플라틴(Cisplatin)’ 독성을 최소화해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급등했다.

엘리슨이 연구하고 있는 ILC는 흡입식 치료제로 폐에 직접 전달돼 기존 치료제와 비교할 때 지속적인 약물 방출이 가능해 장기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에이프로젠 MED(보합)은 계열사 에이프로젠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14.0150167 이며 합병기일은 2022년 1월 25일이다. 존속회사는 에이프로젠 MED고 소멸회사는 에이프로젠이다.

이같은 소식에 에이프로젠 MED, 에이프로젠 H&G(+1.37%)이 장중 급등했으나 이후 하락했다.

메타버스,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가상화폐 등을 결합한 라이브 커머스 ‘빗썸라이브’ 사업 기대감에 버킷스튜디오(+17.98%)가 급등했다.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의 첫 TV토론회가 오후 5시 TV조선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홍준표 관련주 한국선재(+16.32%), 보광산업(+10.14%)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 MED, KODEX 인버스, 우진,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대한전선, 극동유화, SH에너지화학, KODEX 레버리지, 삼성전자, 남선알미늄, 이아이디, 대성에너지, 대현, 대유에이텍, 삼성엔지니어링,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조일알미늄, 인스코비, 두산중공업, 삼성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 후성, 삼성중공업, 영화금속,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한해운, 국동, 한신기계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에이프로젠 H&G, 멜파스, 에스엘바이오닉스, 에이루트, 버킷스튜디오, 지에스이, 씨아이에스, 패션플랫폼, HRS, 한국선재, 티케이케미칼, 엔피, 우리기술, 지나인제약, 비디아이, 이트론, 흥구석유, 일진파워, 화신정공, 얍엑스, 비에이치아이, 판타지오, 홈센타홀딩스, 파인디앤씨, 지유온, 라이트론, 유진스팩7호, 아모센스, 원익큐브, 웰크론한텍 순이었다.

1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3.31포인트(0.74%) 내린 3,130.0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36포인트(0.32%) 내린 1,039.43에 마감했다.

9월 17일 코스피에서는 흥아해운, 코오롱플라스틱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위메이드맥스, 클라우드에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흥아해운은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수소 산업 성장 수혜주로 꼽히는 코오롱플라스틱이 수소차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주로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하우징 부품 및 수소압력용기 국산화를 위한 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위메이드맥스도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난 1일 위메이드는 위메이드맥스를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맥스에 따르면 계열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9억9999만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한 클라우드에어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데브시스터즈(+18.2%)가 아시아 시장 진출 및 마케팅에 속도를 내면서 17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4월 13일 기록한 14만2300원이었다.

세화피앤씨(+16.39%)가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 행사와 일본 시장에서의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안트로퀴노놀 관련주로 불리는 한국비엔씨(+14.10%)는 특별한 이슈 없이 급등했다.

현대중공업은 상장 첫날 조선업 대장주로 등극했다. ‘따상(공모가 두 배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엔 실패했지만 공모주 투자자들에겐 두 배 가까운 수익률을 안겼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오전 내내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초가는 11만1000원에 시작했다. 하지만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10% 이상 급락해 9만1000원까지 떨어졌다. 하락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30분 만에 다시 13만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이아이디,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코오롱플라스틱, KODEX 인버스, 현대중공업, 삼성전자, KODEX 레버리지, 이수화학, 남선알미늄, 대한전선, 우진, 백광산업,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에어부산, 두산중공업, 삼부토건, 한농화성, 부국철강, 인스코비, 에이프로젠 MED, 한국토지신탁, 일성건설,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삼성중공업, TIGER 200선물인버스2X, HMM, 팬오션, 대한항공, 엔케이물산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에이루트, 에코플라스틱, 이트론, 씨아이에스, 골드퍼시픽, 원바이오젠, 세화피앤씨, 대신정보통신, 뉴파워프라즈마, 멜파스, SBI인베스트먼트, 대륙제관, 에스엘바이오닉스, 신원종합개발, 아이엠, SDN, 지나인제약, 인성정보, 씨씨에스, 티에스아이, 판타지오, 패션플랫폼, 에이프로젠 H&G, 비디아이, 대신밸런스제9호스팩, 대신밸런스제10호스팩, 인터파크, 웹스, 한국비엔씨, 서한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0.42포인트(0.33%) 오른 3,140.51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69포인트(0.64%) 오른 1,046.12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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