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기상청 일기예보, 모레까지 전국에 강한 비 대부분 비 밤부터 그쳐 16호 태풍 '민들레' 영향은 없어...미세먼지는 좋음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내일은 비가 전국으로 확대하겠고, 중부와 영남에는 다소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인 비는 오늘 오후 늦게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퇴근길 무렵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으로 확대하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국에 20~70mm이며 내일 중부와 영남 지방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세종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7도, 창원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 전국

○ (강수) 10월 6일(수)은 수도권과 강원도에, 7일(목)은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습니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4~21도, 낮 기온은 20~28도로 어제(27일, 아침최저기온 16~20도, 낮최고기온 24~28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 (해상) 10월 1일(금) 남해동부해상과 제주도해상에서 물결이 1.0~4.0m로 높게 일겠습니다.

○ (주말전망) 10월 2일(토)~3일(일)은 가끔 구름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5~20도, 낮 기온은 24~28도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