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부작용 뭐가 있을까?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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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계속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mRNA 백신으로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Pfizer)와 독일의 생명공학 기업 바이오엔테크(BioNTech)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다.

mRNA 백신은 체내 세포와 결합하여 단백질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면역 반응을 촉진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mRNA 백신은 바이러스를 사용하지 않으며, 인체 DNA에 영향을 미치거나 반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이자 백신은 접종 후 접종 부위의 발열이나 통증, 피로감, 근육통, 발열, 구토, 메스꺼움, 설사, 두통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가슴 통증, 압박감, 불편함, 호흡곤란이나 숨가쁨, 호흡 시 발생하는 통증, 심장이 평소보다 따르게 뛰거나 두근거림을 느낌, 실신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mRNA 기반 백신은 매우 드물게  심근염, 심낭염과 같은 이상반응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접종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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