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랄모텍, 강세 보여... 루시드 이슈? 

센트랄모텍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1시 10분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대비 +12.70% 상승한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루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루시드를 포함해 테슬라, GM, BMW 등의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이다.

한편 루시드모터스는 다음달 테슬라를 넘어서는 최장 주행거리를 인정받은 첫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시드는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럭셔리 전기차 세단 ‘루시드 에어’ 생산을 시작했다. 루시드는 올해 루시드 에어를 7000대 생산하고 향후 연간 3만4000대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루시드는 2007년 설립한 업체로 사우디 국부 펀드인 공공투자펀드가 10억 달러 이상 투자하였으며 테슬라 기술담당 고위직 출신인 피터 롤린스가 최고경영자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나원석 기자 nw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