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주사 접종 후 온 몸 피멍... 유튜버 아옳이 누구?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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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7만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옳이는 1991년생으로 31세다. 쇼핑몰 모델로 활동하며 활발하게 방송에도 출연했다. 구독자 약 57만명의 유튜브 채널 '아옳이'를 운영하고 있다.

별명 아옳이는 OGN의 프로그램인 '하스스톤 아옳옳옳'에 출연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예전부터 자신의 팬이었다고 밝혀온 카레이서 서주원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한편 아옳이는 9일 주사를 맞았다가 온몸에 피멍이 드는 등 이상반응을 겪었다고 밝혔다. 아옳이에 의하면 접종한 주사는 최근 만성 염증과 틀어진 체형에 좋다는 '건강 주사'였다.

아옳이는 주사를 맞고 얼마 뒤 몸 상태가 이상한 것을 느꼈고, “손끝, 발끝까지 다 멍이 들었다”며 “지난 일주일 너무 아팠다. 정말 교통사고 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자신을 간호사이자 팬이라고 밝히며 “혈소판 저하가 의심된다. 저 정도 범위와 정도는 심한 혈소판 장애 환자들에게 보이는데, 간단한 피검사만 하면 수치가 나오니 검사해보길 권한다”는 댓글을 남겼다. 아옳이는 "감사하다. 댓글을 보고 대학병원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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