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신동일 부부, 과거 안타까운 사연 

탤런트 김민정과 남편 신동일 부부가 주목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MBN ‘골든타임 씨그날’에서는 탤런트 김민정-신동일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민정이 10살 연상인 부부다.

화목한 가정을 뽐내는 부부지만 과거 위기가 있었다. 지난 5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민정은 남편 신동일이 위암으로 위 70%를 절제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김민정은 "위가 작아져 3시간에 한 번 먹어야 한다. 짜고 매운걸 피해야 해서 식사를 같이 못 하는 게 속상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왜 나한테 이런 일이, 남편이 먼저 가 버리면 나 혼자 어떻게 사나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 30년차에도 모닝키스를 하는 로맨틱 커플이라는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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