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의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구글 OS 버전이 탑재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골프존데카 제공
골프존데카의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 구글 OS 버전이 탑재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이미지. 골프존데카 제공

[금강일보 박정환 기자]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는 갤럭시 워치 전용 골프 앱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GOLFBUDDY SMART CADDIE)’의 구글 OS 버전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는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에 탑재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을 선보인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신규 버전을 출시하며 갤럭시 워치4와의 호환성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앱의 명칭 또한 기존 ‘스마트 캐디’에서 ‘골프버디 스마트 캐디’로 변경하며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와의 브랜딩 일관성 및 글로벌 확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스마트 캐디는 골프존데카가 지난 2016년 삼성전자와 골프 전용 웨어러블 기기 앱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선보인 스마트 워치 전용 골프 애플리케이션이다.

스마트 캐디는 간편하고 편리한 인터페이스는 물론 전 세계 4만여 개의 골프코스 데이터 기반 고저차(국내), 그린 언듈레이션 정보가 반영된 거리와 그린 맵(국내, 미국의 경우 일부 지원), 코스 공략 가이드(듀얼 아크 거리, 코스 IP, 샷 이력 등 확인 기능), 세계 최초 두 가지(위성/그래픽) 맵 지원, 앱/웹 연동형 기록, 스코어카드 등 다양하고 정확한 거리 정보를 제공하며 골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규 출시된 구글 OS 버전에는 앱 실행 즉시 골프장을 검색해주는 ‘빠른 검색’ 기능이 추가됐으며 전반 9홀 종료 후 현재까지 플레이한 라운드 소요 시간 및 전반 스코어 확인, 앱 화면 테마 설정이 가능하다.

박정환 기자 pjh@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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