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일보 조길상 기자] 신협중앙회가 연 최고 7%의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새롭게 출시했다.

제휴카드사와 연계한 고금리 적금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월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만기 1년)까지 1인 1계좌(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에 한해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 금리로 연 2.0% 이율을 제공하고, 신협 제휴 현대카드 발급 후 발급월 포함 6개월 간 총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우대이율 4.5%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여기에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0.2%포인트), 적금 가입월부터 만기전 전월까지 연속 3개월간 월 50만 원 이상 급여 이체(0.1%포인트), 현대카드 결제계좌 등록(0.2%포인트) 등 총 0.5%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현대 제휴카드는 4종으로 개인카드 3종과 개인사업자카드 1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 및 상품 취급 신협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우대조건 중 현대카드 발급 및 이용 관련 문의는 현대카드 고객센터(1577-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협중앙회 이상윤 디지털금융본부장은 “현대카드연계형 플러스정기적금은 연 최고 7%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에 쉽게 볼 수 없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구성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서민들의 가계 저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상품을 출시해 서민을 어부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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