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집안 관심 왜?... 박신혜 집안은 어때

박신혜 인스타그램
박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최태준과 박신혜가 임신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각자 집안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신혜는 지난해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자신의 부모님과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이수근은 박신혜에게 "원래 꿈이 배우였냐"고 물었고, 그러자 신혜는 "원래 꿈은 배우가 아니라 경찰이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어린 마음에 만원의 크기를 알았다"며 "그래서 1학년떄부터 6학년때까지 꿈이 경찰이었다"고 고백했다. 

베우 데뷔는 어떻게 했냐는 말에 "이승환 뮤직비디오 오디션이 있었는데, 당시 지인들이 팬이었다"며 "내 사진을 보내고 뮤직비디오에선 떨어졌지만 이후 배우의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집이 힘들었는데 부모님이 나 때문에 직접 서울로 이사왔다"고 말하며 "아버지는 택시 일도 하시고, 보험일도 하시고 두분 다 힘들게 일하셨다"고 고백했다. 

현재 박신혜의 부모님은 강동구에서 곱창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신혜는 SBS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MBC ‘궁S’, SBS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영화 ‘7번방의 선물’, ‘상의원’, ‘뷰티 인사이드’ 같은 무수한 히트작을 남겼다.

최태준 인스타그램

한편 최태준은 윤태준이란 예명으로 2001년 말, SBS 드라마 피아노에서 조인성의 아역을 맡아 연기했다. 그 후 매직키드 마수리 등의 드라마에도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친구들이 자신을 또래의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연예인'으로 생각한다는 것을 느끼고 아역배우를 그만뒀다고.

이후 김명민의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들어가 김명민의 지도 아래 다시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 페이스메이커,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대풍수 등에서 얼굴을 알리다가 일일극 못난이 주의보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면서 인지도와 함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부탁해요 엄마에서 귀여운 막내아들 이형순 역할으로 인지도도 얻게 됐다.

2001년 SBS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SBS ‘못난이 주의보’, ‘냄새를 보는 소녀’, MBC ‘미씽나인’, SBS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최태준 아버지, 집안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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