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상담실이 2021학년도 또래상담 수기공모전과 수료식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배재대 학생상담실이 2021학년도 또래상담 수기공모전과 수료식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금강일보 김지현 기자] 배재대학교(총장 김선재) 학생상담실은 2021학년도 또래상담 수기공모전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배재안항교육모델 실천을 위해 실시됐다.

학생상담실은 매 학기 양성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를 선발하고 있다. 또래상담은 대학생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해 심리적 지지를 제공함으로써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 학교생활적응과 학생 동반성장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또래상담과 나의 성장’을 주제로 한 수기 공모전에서는 심리상담학과 유시현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지연 학생상담실장은 “또래상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고민해소와 대학생활적응에 기여했다”며 “함께 성장하는 우리를 위한 또래상담자의 앞으로의 역할도 기대된다”로 말했다

.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