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메디칼의 주가가 급상승 했다.

세종메디칼은 이날 오후 1시 8분 전날 대비 +13.88% 상승한 7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종케디칼은 의료용 기기 제조 및 조리업을 영위하는 회사지만 사업다각화를 위해 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업을 영위하는 제넨셀 지분을 인수하여 제넨셀의 최대주주로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로 불린다.

제넨셀은 최근 먹는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ES16001' 개발로 관심받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7일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먹는 치료제)에 대해 "다음 주 국내로 들어온다"고 밝혔다.

김부겸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신속히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전했다.

이에 세종메디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세종메디칼의 시가총액은 2854억원이며 21년 3분기 매출액은 4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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