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의 주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희림은 이날 오전 10시44분 전날 대비 +30% 상승한 7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림은 건출설계업체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인 김건희 코비나컨텐츠 대표의 전시회를 후원한 이력이 부각되며 윤석열 관련주로 불린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14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가 전주 대비 6.5% 상승한 40.6%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전주보다 3.4% 내린 36.7%로 각각 집계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3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20%) 및 무선(75%)·유선(5%) 자동응답 혼용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에 윤석열 대선후보의 지지율 상승이 희림의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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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치 테마주의 경우 기업 본질과 상관 없이 주가가 크게 요동치는 모습을 보이기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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