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완전체 무대 언제?...임단장 임윤택 재조명

울라라세션이 완전체로 돌아온다.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 우승자 출신 그룹으로 다재다능한 면모와 멤버 간 찰떡 호흡을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슈퍼스타K3' 출연 당시 암윤택이 위암 4기 투병 중임을 밝히면서 놀라게하기도했다.

여러 활동을 하던 울랄라세션은 최근 방송중인 JTBC '싱어게인2'에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울랄라세션은 22호 가수로 출연해  故 임윤택을 추억했다.

22호 가수는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선곡했다며 "우리가 정말 많이 사랑하고 보고 싶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얘기를 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때의 형보다 우리의 나이가 더 많아진 지금 우리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10년이라니 세상에. 우리 22호 팀은 볼 때마다 떠오르는, 저는 그분의 이름을 불러도 되는 거 아니냐. 괜찮을까요?"라고 물은 뒤 "故 임윤택씨에 대한 그리움이 말해서는 안 되는 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2013년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어 "있어선 안 되는 슬픔이 아니라 그래도 여전히 여기 계셔주셔서 대놓고 그리워할 수 있어서 오히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향년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소속사는 "건강 상태가 급속히 악화돼 병원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가족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편 티빙(TVING) 오리지널 '얼라이브(ALIVE)'가 오는 28일 첫 공개를 앞두고 지난 25일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AI로 복원돼 무대에 선 임윤택의 모습이 담겼다.

예고편에서는 임윤택이 '서쪽하늘'을 열창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그의 동료들을 포함한 가족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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