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나이관심 손예진과 나이차이는?...손예진 "운명 같다"

tvN
tvN

손예진이 드라마 복귀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빈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예진은 16일 오후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 연출 김상호) 제작발표회에서 현빈과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은 "배우로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올해 초에 너무나 큰 일이 일어나게 돼서 운명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축하를 많이 받아서 이 자리를 빌려 너무 감사하다고 밝히고 싶다"고 해 현장에서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

tvN
tvN

또한 손예진은 16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후 왼손 약지 손가락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손예진이 왼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는 화면에서 약지 손가락에 반지가 껴져있었기 때문.

이에 해당 방송 후 네티즌들은 "손예진 청혼 받았나보다", "저게 바로 청혼반지인가?", "언니 축하해요" 등의 축하를 전했다.

tvN
tvN

두 사람은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2018)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9년 1월 미국 동반 여행설과 함께 마트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했다. 이후 2020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리정혁, 윤세리로 연인 호흡을 맞춘 뒤 열애설 네번째 만에 공개 연인이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현빈과 손예진 두 사람이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부모와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의 올해 나이는 41세로 동갑내기 커플이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