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6기 결혼 커플부터 인스타그램까지

'나는 솔로' 6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8시 30분 기준 포털 사이트에 '나는 솔로 6기'를 검색하면 나는 솔로 6기 결혼부터 나는 솔로 6기 인스타까지 많은 연관 검색어가 등장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6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결과와 결혼한 커플이 공개됐다. 

영철 영숙, 영식 정숙, 영호 영자가 공식 커플이 됐다. 이변 없는 로맨스의 주인공인 영철 영숙, 영식 정숙에 이어 아슬아슬한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던 영호 영자는 서로의 본명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최종 선택에서 정숙은 "한 분, 한 분 다 하고 싶은 말들이 많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도록 하겠다"며 영식에게 다가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말했다. 두 사람은 반전 없이 6기 첫 번째 커플이 됐다. 

마지막 데이트에서 손을 잡고 쓰다듬는 스킨십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던 영호와 영자는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됐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통해 이를 접한 데프콘은 "스킨십?"이라며 놀랐고, 이이경은 "숨넘어갈 뻔했네"라고 말했다.

영상 속에서는 영자가 영호 손을 만지작거리는 모습도 포착됐고, 그렇게 두 사람은 차 안에 있는 내내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다.

한편 '나는 솔로' 6기 방송 종료 후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합니다"라며 영호와의 '럽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계정에서는 영자와 영호의 사랑 가득한 사진을 볼 수 있다.

특히 높은 성혼 성사율은 '나는 SOLO' 만의 자랑이다. 앞서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두 커플이 결혼에 골인했고, 4기 정식-영숙은 오는 10월 결혼 예정이다. 이번 6기에서도 결혼 커플이 탄생했다.

초미의 기대와 관심을 모았떤 6기 결혼 커플의 주인공은 영식과 정숙이었다. 두 사람은 웨딩사진에서 ‘나는 솔로’ 데이트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시크릿의 ‘마돈나’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댄스를 추는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