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도깨비야시장 올여름 돌아온다

사진=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사진=서울밤도깨비야시장 홈페이지

서울 밤도깨비야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돌아온다.

지난 26일 '2022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운영사무국에 따르면 빠르면 오는 7월 야시장이 열린다. 밤도깨비야시장은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어 '데이트 성지'로 통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축소되어 온라인 개장으로 대체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겨울에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없이 재개했다.

올해 밤도깨비야시장은 코로나 이전과 같이 시장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은 2015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2016년부터 상설운영을 시작했다.

 

양수빈 인턴기자 sb30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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