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 중소·중견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

▲ 호서대와 충청권 19개 중소·중견기업이 지난 14일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호서대 제공

아산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박승범)은 지난 14일 충청권 19개 중소·중견기업들과 융합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 공동 발굴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패밀리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비티엔 ▲㈜화신코리아 ▲㈜알티자동화 ▲㈜에이티이엔지 등이 참여했으며 향후 판로개척, 연구개발, 해외진출 등 기업의 현장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AI 제조 빅데이터 등) 공동 인프라 조성, 현장문제해결 참여 대학원생 및 학부생 취업 지원, 융합기술사업화 교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상호 인력 교류, 융합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산학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승범 원장은 “충청권 중소·중견기업과 융합기술 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대학과 연계한 정책 지원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해외 판로개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호서대 MOT 박승범 원장, 정희운 학과장과 충남벤처협회 남승일 회장, ㈜비티엔 이병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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