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 교육생 모집 안내. 건양사이버대 제공

건양사이버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의 ‘2022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선정돼 오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소외계층인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온라인 유통·물류, 수출입, 마케팅 등 대학의 전문교육과정과 실습훈련을 통해 온라인상품 판매를 위한 온라인 진출 기반조성은 물론 자생력 강화 등 통한 온라인 판매 전문가 양성이 목표다.

강태구 디지털전환지원센터장은 “지역 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이 교육 이수에서만 그치지 않고 실제 개인과 기업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4일까지로, 대전·충청권역에 소재를 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5월 26일부터 시작해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대학 1층 115호 대강의실에서 대면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선착순 모집으로 선발된 인원에게는 개별알림이 갈 예정이며 5월 25일 교육장소에서 열리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이 예정돼 있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아 대학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에 따라 소정의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상담(042-722-0106 또는 0078)으로 가능하다.

중소기업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https://sminfo.mss.go.kr/,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에 회원 가입해 안내된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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