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주식시장은? 현대차 그룹 투자 소식에 관련주 대거 급등, 원숭이 두창 관련주 강세, 위메이드맥스 주가 반등, 신재생 에너지 다시 주목 

5월 23일 코스피에서는 한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자회사인 한창그린홀딩스가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을 열분해 해 재생유나 탄소합성가스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 한창 관련 주들이 대거 급등했다.

한창이 상한가를 달성했고 한창바이오텍(+11.66%)도 강세를 보였다. 한창그린홀딩스는 특화된 폐합성 저온 열분해 처리기술을 활용해 폐플라스틱, 폐비닐, 폐타이어, 폐어망, 폐전선 등에서 재생유를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2일 UAM,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에 5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고 밝힌 가운데 네온테크(+27.33%), 파이버프로(+10.64%), 베셀(+7.10%) 등 UAM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정 회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 후 "현대차그룹은 2025년까지 UAM, 자율주행 서비스,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에 5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현대차그룹은 지난 40여년 동안 미국에 1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자랑스러운 미국의 '기업시민'이 됐다"며 "짧은 시간 안에 멀리 왔고, 성공적인 결과를 냈지만 이제 미래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풍토병으로만 알려졌던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세계 각지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백신 관련주들이 주가 수혜를 누렸다.

녹십자엠에스(+25.57%), HK이노엔(+17.34%), 켐온(+17.03%), 에이비온(+15.24%), 파미셀(+8.18%) 등의 종목들이 관련주로 엮이며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추측된다.

위메이드의 암호화폐 위믹스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위메이드맥스(+24.06%)도 급등했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해 12월3일 메타버스, 대체불가토큰(NFT) 이슈 속 주가가 계속해서 급등하며 6만3000원에 도달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 자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출시하며 기대를 모았다.

에스티큐브(+20.78%)는 유상증자 흥행에 성공하며 476억원 규모의 신규 재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주식수는 보통주 1150만주다. 청약률 100%를 초과했기 때문에 별도의 일반공모 절차는 없다.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10일이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올해 'hSTC810'의 성공적인 임상 1상과 기술이전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장성을 믿고 청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면역관문억제제 'hSTC810'을 통해 선도적인 면역항암제 개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부산주공, 대한전선,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사조동아원, 고려산업, KODEX 레버리지, 파미셀, 퍼스텍, KEC, KODEX 인버스, 삼성전자, 한창,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TIGER 200선물인버스2X,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TYM, 한신기계, 에이프로젠 MED, 플레이그램, 큐로, 에이프로젠제약, 한창제지, 수산중공업, 쌍방울, 두산에너빌리티, 유니온머티리얼, HMM, 혜인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켐온, 네온테크, 휴림로봇, 대주산업, 버킷스튜디오, 스킨앤스킨, KH 건설, 세종메디칼, 에스에이치엔엘, 우리로, 큐로컴, 코이즈, 동국알앤에스, 윙입푸드, 녹십자엠에스, 파이버프로, 보성파워텍, 우리기술, 베셀, 팜스토리, 큐로홀딩스, 가온칩스, 한창바이오텍, 로스웰, HK이노엔, 골드퍼시픽, 케스피온, 우리손에프앤지, 하인크코리아, 코디엠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포인트(0.31%) 오른 2,647.38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관이 1682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50억원, 29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소매업체 실적 쇼크에 따른 물가 압력 가중과 실적·경기 우려, 한국 무역수지 적자, 중국 베이징 코로나19 확산세 악화 등 불안 요인 부각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1포인트(0.42%) 높은 883.59로 마감했다.

개인이 131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8억원, 405억원을 순매도했다.

5월 24일 화요일 코스피에서는 한창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스피시스템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창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달성했다.

한창은 자회사인 한창그린홀딩스가 세계 최초 폐플라스틱이나 폐비닐을 열분해 해 재생유나 탄소합성가스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동화·친환경과 로보틱스 등 신기술 분야에 총 63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를 하겠다는 소식에 에스피시스템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988년 설립된 에스피시스템스는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12월 현대차와 64억5400만원 규모의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공업(+18.73%), 유일로보틱스(+24.62%)도 같은 이슈에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미코바이오메드(+26.10%)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숭이두창을 검출할 수 있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서울경제를 통해 24일 “질병관리청과 함께 특허를 공동출원한 만큼 요청이 오면 언제든지 생산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만약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발생하면 질병청 주체로 진행되는 유전자증폭검사(PCR)에서 미코바이오메드 제품이 사용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주공(+20.00%)은 윤석열 대통령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 수소 생산 기반 확보, 에너지 안보를 위한 수입선 다변화 등을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으로 밝힌 것이 주가 상승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부산주공은 수소트럭에 사용되는 브레이크 부품 양산을 시작하고 글로벌 완성차업체의 수소트럭 모델에 브레이크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가온칩스(+15.09%)는 삼성전자가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450조원(국내 360조원)의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가온칩스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와 파운드리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다. 팹리스가 만든 설계 도면을 각 파운드리 공정에 알맞게 최적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니커(+13.83%)는 말레이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국내 닭고기 가격 급등을 이유로 오는 6월부터 월 360만 마리의 닭고기 수출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장 초반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했다.

23일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 말레이시아 총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가격과 생산을 통제하는 대기업 카르텔을 포착해 조사 중"이라며 닭고기 수출 중단을 예고했다.

세아메카닉스(+12.88%)와 나인테크(+9.97%)는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 배터리 공장 프로젝트가 당국의 허가를 받으면서 착공에 돌입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강세를 보였다.

나인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에 L&S(Lamination/Stacking) 특징에 맞춘 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세아메카닉스와 논의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는 종목이다. 또 세아메카닉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엔드플레이트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부산주공, KODEX 200선물인버스2X, 한창, 대한전선, 마니커,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다스코,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혜인, 수산중공업, 사조동아원, 삼성전자,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세원이앤씨, TIGER 200선물인버스2X,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대한해운, 고려산업, TYM, 국보, 광명전기, 쌍방울, HMM, 대유에이텍, 신일전자,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하림, 휴림로봇, 우수AMS, 나인테크, 구영테크, 한창바이오텍, 네온테크, 한탑, 지더블유바이텍, 케이씨피드, 윙입푸드, 현대공업, 녹십자엠에스, 에스에이치엔엘, 세아메카닉스, KH 건설, 미코바이오메드, 조이시티, 대주산업, 에스폴리텍, 팜스토리, 3S, 동국알앤에스, 에코캡, 뉴인텍, 켐온, 가온칩스, 유니크, 우리손에프앤지, 맥스트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51포인트(1.57%) 내린 2,605.87에 거래를 마치며 3거래일 만에 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62억원, 2815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825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에 쏟아진 매물을 소화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냅 실적 발표 후 급락에 따른 나스닥100 선물 하락세와 글로벌 IB들의 중국 성장률 하향 조정이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졌다"며 "경기 침체 우려가 재차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극심한 거래대금 부진 속에 심리적 불안과 수급 변동성 확대가 코스피를 흔들어 놓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52포인트(2.10%) 하락한 865.07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311억원, 35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00억원을 순매수했다.

5월 25일 수요일 코스피에서는 삼성출판사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위메이드맥스, 케이씨에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가 이르면 다음 달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는 서울경제 보도가 나온 이후 주가가 급등했다.

삼성출판사는 ‘아기상어’로 유명한 핑크퐁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스터디(현 더핑크퐁컴퍼니)의 2대주주로 관련주로 불린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아기상어’와 ‘핑크퐁’ IP로 유명한 영유아 전문 콘텐츠 제작 업체다.

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이미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파워 IP"라며 "숏폼 콘텐츠만 5000여개 개발하고, 성공시킨 이력이 있는데다 IP를 활용한 완구 회사 등을 인수하며 외형 확장을 준비한 만큼 흥행 여력이 충분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토박스코리아(+19.43%)는 2018년 스마트스터디와 업무협약을 맺고 '핑크퐁' 제휴 상품을 판매한 이력이 있어 주가 수혜를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위메이드맥스가 상한가를 달성한 가운데 위메이드(+11.88%)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맥스는 위메이드 자회사로, 블록체인 게임 전문 개발사다.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출시하며 기대를 모았다.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는 최근 하락세에서 탈출해 4000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21일 2700선까지 떨어졌지만 주말 사이 반등하며 현재는 42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2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테라·루나와 위믹스는 다르다"며 위믹스의 가치는 장기적으로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케이씨에스는 SK텔레콤이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과 손잡고 양자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이날 비트리, KCS, 옥타코 등 국내 암호분야 강소기업과 QRNG로 보안을 강화한 제품을 개발해 국방과 공공사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고 보안 등급을 받은 케이씨에스의 칩과 결합한 ‘양자암호 원칩’을 개발, 국방·공공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케이씨에스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디바이스에 보안을 제공하는 암호칩(KEV7)을 개발했다.

정리매매 절차가 진행중인 에스에이치엔엘(+329.79%)의 주가가 크게 요동쳤다.

에스에이치엔엘은 지난 2017년 1월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진 뒤 계속된 이의 신청과 소송 절차로 거래정지만 무려 5년4개월 유지해왔다.

에스에이치엔엘은 지난해 5월 한국거래소를 대상으로 남부지법에 신청한 상폐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19일 기각됐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7거래일 간 정리매매가 진행된다. 상폐는 오는 31일 예정됐다.

역시 정리매매중인 세영디앤씨(+40.48%)의 주가도 요동쳤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세영디앤씨에 대해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 관련 감사의견 거절이다. 정리매매 기간은 2022년 5월18일부터 26일까지 7거래일이이며 정리매매를 거쳐 27일 상장폐지된다.

독일 정부가 대마의 일종인 카나비스를 의료용 외에 기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화일약품(+20.25%)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재 독일에선 의료용 목적으로 카나비스가 연간 20톤 정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정부가 카나비스를 기호용으로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수요 급증이 예상되고 있다. 화일약품은 2018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 중인 카나비스메디칼의 지분을 49.15% 보유하고 있다. 

국제 펄프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넘어서며 무림페이퍼(+18.41%)가 강세를 보였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펄프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가격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일 기준 미국 5월 말 남부산혼합활엽수펄프(SBHK) 가격은 톤(t)당 940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1.9%, 연초대비 29.66% 상승한 수준으로, 역대 최고치다.

대한제당(+10.66%) 인도의 설탕 수출 제한 조치에 강세를 보였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인도 정부는 설탕의 올해 수출량을 1000만t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6월부터 설탕을 해외로 반출할 경우 정부의 허가를 얻도록 조치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이다.

큐라클(+13.33%)은 내달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2’(Bio USA 2022)에서 ‘Presenting Company’(발표 기업)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히며 강세를 보였다.

대규모 바이오 기술투자 컨퍼런스인 Bio USA는 2019년 기준 65여개국 8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4만8000건이 넘는 개별미팅이 이뤄졌던 북미 최대 바이오 파트너링 이벤트다.

회사에 따르면 210개 회사가 ‘Presenting Company’로 선정됐다. 국내에선 큐라클을 비롯해 파멥신, 유틸렉스, 나이벡, 올리패스, 바이오톡스텍 등 6개 상장사와 14개 비상장사 포함 총 20개 기업이 선정됐다.

큐라클은 지난 3월 마무리 된 바이오 유럽 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이어 오는 6월 열리는 Bio USA에서도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됐다. 두 행사 연속 프레젠테이션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현재까지 Bio USA에 참석 등록한 3200여개 기업 중 큐라클을 포함해 단 10개 기업에 불과하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부산주공,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한창, 대한제당,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KODEX 인버스, 대한전선, 무림페이퍼, 마니커, 대원화성, KODEX 레버리지,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삼성전자, 백광산업, 사조동아원, 금호전기, 광명전기, TIGER 200선물인버스2X, 이수페타시스, 보락, 페이퍼코리아,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다스코, TYM, 대한제당우,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한창제지, 웅진, 세원이앤씨 순이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에스에이치엔엘, 화일약품, 현대무벡스, 나인테크, 지더블유바이텍, 우리바이오, 휴림로봇, 한일단조, 마이더스AI, 에코캡, KH 건설, 액트로, 하림, 나무기술,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강원에너지, 녹십자엠에스, 우리로, 현대공업, 로스웰, 세동, 대주산업, 네온테크, 태웅로직스, 오파스넷, 한탑, 코위버, 팜스토리, 대명에너지, 무림SP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35포인트(0.44%) 오른 2,617.2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512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89억원, 1655억원을 순매도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스냅 실적 전망 악화 여파에 따른 기술주 투자심리 위축, 미국 PMI 부진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 요인이 이미 선반영됐다는 인식이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62포인트(0.88%) 높은 872.69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5억원, 50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025억원을 순매도했다.

5월 26일 목요일 코스피에서는 한화솔루션우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코스닥에서는 썸에이지, 태웅로직스, SDN이 상한가를 달성했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용량이 20%가까이 늘며 전체 발전 설비 중 원자력 설비 비중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은 1년 새 25%나 증가했다는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로 불리는 종목들이 대거 급등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으로 한미 양국의 태양광 분야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작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소식에 한화솔루션우, SDN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신성이엔지(+19.68%), 에스에너지(+18.58%), OCI(+14.88%), 한화솔루션(+9.97%)도 강세를 보였다.

장현국 대표가 5월 수령한 급여로 1만1688위믹스토큰을 매수했다는 거래내역을 공개하자 썸에이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위메이드는 썸에이지에 전략적 투자자를 단행하고, 썸에이지의 대표 게임인 ‘데카론M’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 바 있다.

전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실시된 태웅로직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앞서 지난 11일 태웅로직스는 주식 유동성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 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코렌텍(+13.85%)은 인공고관절 인공비구컵 제품 'BENCOX Mirabo Z Cup Cortinium'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히며 급등했다.

이번에 승인 받은 코렌텍의 인공비구컵은 세계 최초로 고에너지적층(DED) 방식의 생체금속 3D 프린팅 코팅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가 엑손모빌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용 고망간강을 LNG 저장 및 수송용 강재로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포스코엠텍(+13.62%)이 급등했다.

포스코는 엑손모빌이 세계 각지에 건설하는 LNG 터미널에 고망간강을 적용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기술승인 절차를 밟아왔다.

포스코엠텍은 포스코가 생산하는 철강제품 포장 사업과 철강부원료 사업을 하고 있다.

바이젠셀(+11.75%)은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 9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30일이다. 무상증자 완료 후 바이젠셀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950만3030주에서 1900만6060주가 된다. 무상증자에 필요한 재원은 회사의 자본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알에프세미(+11.33%)는 바이러스는 제거하고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Light) 조명'이 미국 UL인증을 획득해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알에프세미의 원자외선 램프(모델명 Lavender 222·SANA 222)는 일반적인 살균기 보다 파장이 짧은 222㎚의 자외선 파장을 갖는 제품이다. 높은 살균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신성이엔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대한제당, 부산주공, KODEX 인버스,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KODEX 레버리지, 대한전선, 다스코, 삼성전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한창, 일성건설, GS글로벌, TIGER 200선물인버스2X, 사조동아원, 쌍방울, SK하이닉스, 웅진, 혜인,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TYM,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H), TIGER 차이나전기차SOLACTIVE, 백광산업, 한화솔루션, SH에너지화학, 키다리스튜디오, 수산중공업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SDN, 에스에이치엔엘, 티비씨, 포스코엠텍, 에스에너지, 켐온, 메이슨캐피탈, 휴림로봇, 태웅로직스, 나인테크, 에스폴리텍, 버킷스튜디오, 지더블유바이텍, 녹십자엠에스, 대성파인텍, 대주산업, 케이씨에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대명에너지, FSN, 미코바이오메드, 신원종합개발, 네온테크, 룽투코리아, 현대무벡스, 위메이드맥스, 하인크코리아, 팜스토리, 코렌텍, KH 건설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77포인트(0.18%) 내린 2,612.4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55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오전 한때 매수 우위를 보이다가 매도 우위로 전환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956억원, 377억원을 순매수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은이 추가 금리 인상 시사와 함께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물가 중점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며 "여기에 반도체주 매물 출회로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6포인트(0.14%) 하락한 871.4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650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7억원, 255억원을 순매수했다.

5월 27일 금요일 코스피에서는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이 없었다.

코스닥에서는 녹십자엠에스, 플레이위드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과거 약독화 두창 백신 개발 연구를 진행한 이력이 있어 원숭이 두창 관련주로 불리고 있는 녹십자엠에스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현재 원숭이 두창 발병사례가 보고된 국가는 15개국이며, 천연두와 비슷하지만 전염성과 중증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이위드는 신작 모바일 게임의 중화권 지역 정식 출시 소식에 상한가를 달성했다.

26일 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씰M'이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정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씰M'은 플레이위드 대표작인 PC온라인게임 '씰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다.

중화권 지역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플레이위드는 씰M의 중화권 출시 이후 동남아와 한국 등 서비스 지역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히자 한일사료(+25.36%)가 강세를 보였다.

중수본은 강원 홍천 돼지농장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이 항생제, 소독제 등 동물용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어 동물백신·방역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는 체시스(+21.74%)도 급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3D프린팅 기술로 원자력발전 부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TPC(+18.40%)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3D프린팅 기술로 원전용 임펠러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임펠러는 원자로에 냉각수를 공급하는 펌프에 들어가는 2차계통 부품이다. 앞서 한수원은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와 2020년부터 3D프린팅 임펠러 제작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

에스티팜(+0.70%)과 아이진(+17.14%)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변종 감염병 대응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임상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3개 과제 중 에스티팜과 아이진이 임상시험 지원 2개 과제에, 큐라티스, 국제백신연구소(IVI), 엔이에스바이오테크놀러지, 쿼드메디슨, 전북대 산학협력단, 알엔에이진, 서강대 산학협력단 등 비임상시험 지원 7개 과제 등 총 9개의 신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에스티팜은 목업 백신 형태의 전주기 코로나 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고, 아이진은 코로나 변이주 예방과 다가 mRNA 백신 시스템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신규 과제는 비임상 밎 임상 지원을 중심으로 한 mRNA 백신 플랫폼 구축 및 생산 생태계 확립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각 과제별 총연구비 규모, 국비 지원금액, 연구기간, 성과목표 등에 대한 협약을 거쳐 이달 중 연구를 시작한다.

중국 상하이 봉쇄 해제일이 다가오면서 헝셩그룹(+16.72%)이 강세를 보였다.

앞서 종밍 상하이 부시장은 지난 16일 화상으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6월 1일까지 도시 전체의 정상적인 생산과 생활질서를 완전히 회복하는 단계를 가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6월 중순까지 전염병의 확산 위험을 철저히 방지한다는 전체 하에 정상화를 전면 시행하고 정상적인 생활 및 생활 질서를 완전히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헝셩그룹은 중국 현지의 영업자회사를 통해 아동완구를 자체 설계·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날 코스피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삼성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 고려산업, 대한제당, 사조동아원, 대한전선, 신성이엔지,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 체시스, 서울식품, 신한 인버스 2X WTI원유 선물 ETN(H),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에이프로젠 MED, 다스코, 부산주공,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 한창, 후성, 삼성전자, 광명전기, 쌍방울, 마니커, TYM, TIGER 200선물인버스2X, 신한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SH에너지화학, 대한해운, QV 인버스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 신송홀딩스 순이었다.

코스닥 거래량 상위 30종목은 팜스토리, SDN,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우리손에프앤지, 한일사료, 대주산업, 헝셩그룹, 네온테크, 에스에이치엔엘, 썸에이지, TPC, 엔시트론, 한탑, 한일단조, 하림, 녹십자엠에스, 윙입푸드, 아미노로직스, 휴림로봇, 이글벳, 스맥, 로스웰, 성도이엔지, 바이오로그디바이스, 국전약품, 씨아이에스, KH 건설, 진바이오텍, 미래생명자원, 파이버프로 순이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60포인트(0.98%) 오른 2,638.05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549억원, 1914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개인은 7452억원을 순매도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완화로 상승하고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대로 원/달러 환율도 1,250원대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4포인트(0.29%) 높은 873.97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33억원, 62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521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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