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근황은?

SBS

김건모의 근황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안겼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부부 사이가 소원해진 두 사람은 몇 개월 전부터 별거를 했고,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5월 김건모 콘서트 뒤풀이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같은 해 10월 혼인신고를 했다. 하지만 혼인신고 직후 김건모의 사생활이 터지며 끝내 식은 올리지 못했다.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한 장지연은 연예계 집안 출신으로, 그의 부친은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한 유명 작곡가 장욱조 목사다.

장욱조는 조용필의 ‘상처’,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 거야’ 등을 작곡했다. 장지연과 장욱조는 가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공동 작곡했다. 장지연의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건모가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고 의혹을 제기했고, 김건모는 진행 중이던 전국투어 콘서트를 중단하며 "사실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건모는 지난해 11월 김건모는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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